미국 섞임 여행(뉴욕, 뉴저지, 애너하임)
유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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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 18:16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복음서원 형제자매님 여덟 명과 성남 교회 성도 두 명이 미국 섞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미국을 보려면 뉴욕에 가 보아야 한다’는 봉사자 형제님의 교통에 따라, 지난 겨울에 갔던 팀과 마찬가지로 저희 팀도 뉴욕을 방문하고 뉴저지에 있는 페어론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 뉴욕
뉴욕은 참으로 세상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도시 같았습니다. 미국의 자유와 정신을 상징하는 자유의 여신상, 현란한 도시의 심장인 타임스퀘어, 클래식한 뉴욕의 중심부인 록펠러센터, 그리고 미국의 자존심을 다시 세운 911메모리얼 등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였습니다. 전에 복음서원에서 근무했던 이옥녀 자매님과 남편 이상범 형제님, 홍효선 자매님께서 저희에게 이 모든 명소를 보여 주기 위해 수고해 주셨습니다. 저희를 지극정성으로 돌보아 주신 그분들의 헌신적인 돌봄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 페어론 교회와의 섞임
페어론 교회의 형제자매님들께서 헌신적으로 저희를 섬겨 주셔서, 여행 기간 내내 참으로 평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특히 몸의 풍성과 실재를 함께 체험하게 되어 더욱 감사했습니다.
페어론 교회는 특히 30세에서 50세 사이의 젊은 한인 형제들 십여 명이 중심이 되어 교회를 인도하고 있었습니다. 성도들의 신언은 사역의 말씀에 근거한 성경 절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는데, 이는 교회 집회의 보편적인 실행으로 보였습니다. 인도하는 형제님은 폴 한 형제님의 도움을 받아 이러한 실행을 배우게 되었다고 간증하셨습니다. 또한 자신은 아직은 어린 데다 노련하지 않지만 사역의 말씀의 풍성 안에 깊이 들어가 진리로 조성되기를 갈망한다고 교통해 주셨습니다.
뉴저지 페어론에서는 형제자매님들의 가정에서 따뜻한 사랑의 접대를 받았고, 애너하임 훈련에서는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많이 활용되는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함께 숙식하며 좋은 섞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뉴저지(New Jersey)의 영어 약자는 N.J.인데, 그곳으로 이주하신 어떤 자매님께서 교통하시기를, 새 예루살렘(New Jerusalem)도 영어 약자로 N,J.라고 하셨습니다. 저희는 뉴저지 페어론 교회에서 새 예루살렘을 실지로 미리 맛보았습니다.
* 애너하임 훈련
미국을 방문하며 많은 변화가 있음을 목격했습니다. 특히 회복의 2세대인 젊은 대학생과 청년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대만에서는 오래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마다 평균 약 650명이 훈련과 섞임 여행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 중심은 대학생들입니다. 이번에 한국에서는 177명의 형제자매가 훈련을 참여했는데, 절반 이상이 대학생과 청년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다음 세대에 대한 소망과 관심을 보았습니다. 실지로 어느 지방에 있는 교회는 이에 대한 비용의 절반을 수 년째 공급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봉사하는 형제님들이 다소 참여하지 못했지만 청년 이외에도 많은 자매님의 참여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1) 일곱 절기에 참여하는 것의 가치를
<레위기 라이프 스타디>에서 리 형제님은 여름 훈련과 같은 일곱 절기(신 16:16)에 참여하는 것의 가치를 이렇게 교통하신 적이 있습니다.
“이 절기들은 우리가 주님 앞에서 기뻐하는 시간이고,
우리가 단체적으로 그리스도의 풍성을 흡수하는 시간이며,
우리의 일상적인 교회생활을 위해 공급을 받는 시간입니다.”
2) 3시간 공동 추구
저희는 숙소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약 3시간 동안, 전날 들은 메시지에 관해 교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 집회마다 배부되는 질문지를 들고 모두가 질문하고 답변하면서 함께 진리의 깊이 안으로 들어갔는데, 너무나 풍성하고 진리로 조성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단지 비디오 집회에 참석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런 방식의 진리 추구가 우리에게 꼭 필요함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유익을 더 많은 청년들도 누릴 수 있도록 그들을 더욱 격려하여 훈련에 참여하게 할 필요를 느꼈습니다. 하루는 추구를 일찍 마치고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헌팅턴비치를 다녀왔습니다. 하나님의 창조물 또한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3) 말씀에 근거한 신언
애너하임 훈련에서는 계시의 말씀을 열어 주는 메시지도 귀했지만, 테스트와 간증 시간에 실행하는 1분 신언의 공급이 매우 넘쳤습니다. 형제자매님들이 교통하는 내용에 성경 절을 함께 제시하여 말씀에 근거한 신언이 되도록 인도하는 점도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 애너하임 교회
애너하임 교회는 약 700명의 성도가 다섯 개의 집회소에서 모이고 있는데, 그중 세 곳은 한인 성도들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한인 성도의 수는 약 120명이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애너하임 교회 제3집회소에서 함께 모였고 많은 대학생과 청년의 신언을 통한 풍성한 공급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곳에서 봉사하는 형제님께서 이런 섞임 집회는 애너하임에서의 13번째 훈련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섞임은 너무나 큰 공급과 유익이 있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느끼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보고 느낀 모든 것이 우리의 조성이 되고, 실제 실행으로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
* 그레이스 테라스
마지막 날에는 위트니스 리 형제님의 묘비가 있는 그레이스 테라스를 방문하였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의 양편 벽에 찬송이 새겨져 있었고, 보좌와 같아 보이는 돌무더기로부터 생명수의 강과 같이 물이 흐르는 곳이 있었습니다. 조금 떨어져 있었지만 사방으로 올리브나무가 심어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함께 간 형제자매님들이 리 형제님의 묘비를 30분 정도 찾아 보았지만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오른쪽 한 코너에서 발견하고 우리는 매우 기뻤습니다. 비록 위트니스 리 형제님께서 이 땅에서 많은 일을 하시고 하나님-사람의 생활을 하셨지만 결국은 보통 사람과 같이 땅에 묻혔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LSM 견학
또한 리빙 스트림 미니스트리에서 저희의 방문 소식에 기뻐하며 견학하도록 인도해 주셨고, 사역의 말씀은 이미 열렸으니 이제는 확산시킬 때라고 교통해 주셨습니다. 그곳 형제님들이 미국식 저녁 식사도 대접해 주셨습니다. 모든 인도와 안배에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미국을 보려면 뉴욕에 가 보아야 한다’는 봉사자 형제님의 교통에 따라, 지난 겨울에 갔던 팀과 마찬가지로 저희 팀도 뉴욕을 방문하고 뉴저지에 있는 페어론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 뉴욕
뉴욕은 참으로 세상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도시 같았습니다. 미국의 자유와 정신을 상징하는 자유의 여신상, 현란한 도시의 심장인 타임스퀘어, 클래식한 뉴욕의 중심부인 록펠러센터, 그리고 미국의 자존심을 다시 세운 911메모리얼 등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였습니다. 전에 복음서원에서 근무했던 이옥녀 자매님과 남편 이상범 형제님, 홍효선 자매님께서 저희에게 이 모든 명소를 보여 주기 위해 수고해 주셨습니다. 저희를 지극정성으로 돌보아 주신 그분들의 헌신적인 돌봄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 페어론 교회와의 섞임
페어론 교회의 형제자매님들께서 헌신적으로 저희를 섬겨 주셔서, 여행 기간 내내 참으로 평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특히 몸의 풍성과 실재를 함께 체험하게 되어 더욱 감사했습니다.
페어론 교회는 특히 30세에서 50세 사이의 젊은 한인 형제들 십여 명이 중심이 되어 교회를 인도하고 있었습니다. 성도들의 신언은 사역의 말씀에 근거한 성경 절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는데, 이는 교회 집회의 보편적인 실행으로 보였습니다. 인도하는 형제님은 폴 한 형제님의 도움을 받아 이러한 실행을 배우게 되었다고 간증하셨습니다. 또한 자신은 아직은 어린 데다 노련하지 않지만 사역의 말씀의 풍성 안에 깊이 들어가 진리로 조성되기를 갈망한다고 교통해 주셨습니다.
뉴저지 페어론에서는 형제자매님들의 가정에서 따뜻한 사랑의 접대를 받았고, 애너하임 훈련에서는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많이 활용되는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함께 숙식하며 좋은 섞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뉴저지(New Jersey)의 영어 약자는 N.J.인데, 그곳으로 이주하신 어떤 자매님께서 교통하시기를, 새 예루살렘(New Jerusalem)도 영어 약자로 N,J.라고 하셨습니다. 저희는 뉴저지 페어론 교회에서 새 예루살렘을 실지로 미리 맛보았습니다.
* 애너하임 훈련
미국을 방문하며 많은 변화가 있음을 목격했습니다. 특히 회복의 2세대인 젊은 대학생과 청년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대만에서는 오래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마다 평균 약 650명이 훈련과 섞임 여행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 중심은 대학생들입니다. 이번에 한국에서는 177명의 형제자매가 훈련을 참여했는데, 절반 이상이 대학생과 청년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다음 세대에 대한 소망과 관심을 보았습니다. 실지로 어느 지방에 있는 교회는 이에 대한 비용의 절반을 수 년째 공급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봉사하는 형제님들이 다소 참여하지 못했지만 청년 이외에도 많은 자매님의 참여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1) 일곱 절기에 참여하는 것의 가치를
<레위기 라이프 스타디>에서 리 형제님은 여름 훈련과 같은 일곱 절기(신 16:16)에 참여하는 것의 가치를 이렇게 교통하신 적이 있습니다.
“이 절기들은 우리가 주님 앞에서 기뻐하는 시간이고,
우리가 단체적으로 그리스도의 풍성을 흡수하는 시간이며,
우리의 일상적인 교회생활을 위해 공급을 받는 시간입니다.”
2) 3시간 공동 추구
저희는 숙소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약 3시간 동안, 전날 들은 메시지에 관해 교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 집회마다 배부되는 질문지를 들고 모두가 질문하고 답변하면서 함께 진리의 깊이 안으로 들어갔는데, 너무나 풍성하고 진리로 조성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단지 비디오 집회에 참석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런 방식의 진리 추구가 우리에게 꼭 필요함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유익을 더 많은 청년들도 누릴 수 있도록 그들을 더욱 격려하여 훈련에 참여하게 할 필요를 느꼈습니다. 하루는 추구를 일찍 마치고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헌팅턴비치를 다녀왔습니다. 하나님의 창조물 또한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3) 말씀에 근거한 신언
애너하임 훈련에서는 계시의 말씀을 열어 주는 메시지도 귀했지만, 테스트와 간증 시간에 실행하는 1분 신언의 공급이 매우 넘쳤습니다. 형제자매님들이 교통하는 내용에 성경 절을 함께 제시하여 말씀에 근거한 신언이 되도록 인도하는 점도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 애너하임 교회
애너하임 교회는 약 700명의 성도가 다섯 개의 집회소에서 모이고 있는데, 그중 세 곳은 한인 성도들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한인 성도의 수는 약 120명이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애너하임 교회 제3집회소에서 함께 모였고 많은 대학생과 청년의 신언을 통한 풍성한 공급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곳에서 봉사하는 형제님께서 이런 섞임 집회는 애너하임에서의 13번째 훈련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섞임은 너무나 큰 공급과 유익이 있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느끼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보고 느낀 모든 것이 우리의 조성이 되고, 실제 실행으로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
* 그레이스 테라스
마지막 날에는 위트니스 리 형제님의 묘비가 있는 그레이스 테라스를 방문하였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의 양편 벽에 찬송이 새겨져 있었고, 보좌와 같아 보이는 돌무더기로부터 생명수의 강과 같이 물이 흐르는 곳이 있었습니다. 조금 떨어져 있었지만 사방으로 올리브나무가 심어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함께 간 형제자매님들이 리 형제님의 묘비를 30분 정도 찾아 보았지만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오른쪽 한 코너에서 발견하고 우리는 매우 기뻤습니다. 비록 위트니스 리 형제님께서 이 땅에서 많은 일을 하시고 하나님-사람의 생활을 하셨지만 결국은 보통 사람과 같이 땅에 묻혔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LSM 견학
또한 리빙 스트림 미니스트리에서 저희의 방문 소식에 기뻐하며 견학하도록 인도해 주셨고, 사역의 말씀은 이미 열렸으니 이제는 확산시킬 때라고 교통해 주셨습니다. 그곳 형제님들이 미국식 저녁 식사도 대접해 주셨습니다. 모든 인도와 안배에 주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