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는 광야에서의 이스라엘 자손의 체험을 기술하는데,
이것은 오늘날 교회가 마땅히 가져야 할 여섯 가지 상태를 말한다.

첫째는 반드시 이스라엘 자손이어야 한다.
둘째는 군대로 편성된 20세 이상의 남자이어야 한다.
이들은 복음을 전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고 사람 속에 있는 견고한 요새를 무너뜨리는 이들이다.

이스라엘 백성 200만명 중 60만명이 군대로 편성된 그런 비율에 미치지 못한다면
봉사하는 형제들은 반드시 힘써야 한다. (중략)

여섯째는 하나님이 사람이 되심으로써 사람이 하나님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신격에서가 아니라 생명과 본성에서 하나님이 되는 것이다.

새 해에 우리는 이런 전망을 가지고
움직이는 하나님과 동역하여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