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5.23. 성경의 중점 진리(4) 35장-하나님의 신실하심과 하나님의 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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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고 신선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2019.5.23. 성경의 중점 진리(4) 35장-하나님의 신실하심과 하나님의 의(1)

성경의 중점 진리(4) 35장-하나님의 신실하심과 하나님의 의(1)

요즘 자매집회는 성경의 중점 진리에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고 그분의 본성이 어떠신가를 다루고 있다. 오늘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다루었고 다음 주는 하나님의 의를 다룰 것이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그분의 말씀과 약속과 관련되고 그분의 신실하심은 믿을 만 하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은혜를 베푸시지만 이것들은 그분의 마음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그분이 우리에게 사랑을 주실 수도 있고 주지 않으실 수도 있으며, 은혜를 베푸실 수도 있고 베풀지 않으실 수도 있다. 그렇지만 그분의 신실하심은 그분의 사랑과 은혜를 보증해 준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그분의 신실하심을 붙잡을 수 있다. 시편 89:33-34에서 하나님이 다윗에게 한 약속이 이것을 보여 준다.
 
먼저 창조에서 그분의 신실하심은 우리에게 낮에는 해를, 밤에는 달이 뜨게해 주시며 항상 비를 내려 주시는 것에서 볼 수 있다. 만일 이 모든 것에서 그분이 신실하지 않다면 우리는 이 지구상에서 사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다.

두 번째 그분의 자녀를 향한 하나님의 돌보심에서 신실하시다.  그분은 우리의 가정과 자녀와 직장의 필요를 돌보시는데 신실하시다. 그렇지만 이것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우리의 천연적인 관념 안에서의 이해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존과 우리의 삶의 필요를 돌보시는 것에서 신실하실 뿐 아니라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경륜에 있어서도 신실하시다.

하나님의 경륜 안에서 그분은 우리의 죄들을 용서하심에서 신실하시고(요일 1:9), 영과 혼과 몸을 보존하심(살전 5:23), 악한 자에게서 우리를 지키시는 일에서 신실하시다(살후 3:3). 하나님은 그분께서 시작하신 것을 완성하는 일에 신실하시다(빌 1:6).

워치만 니 형제님은 그의 일생이 순교 아니면 휴거라고
했다. 그의 20년 투옥 기간이 차서  옥에서 나가게 될 줄 알았으나 그의 자매는 니 형제님이 출옥하기 6개월 전에 주님 품에 가셨다. 이것이 워치만 니 형제님에게는 매우 큰 슬픔이었다. 결국 그가 감옥에서 나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그의 처형에게  더 이상 오지 말라고 했다. 그는 처형에게 자신이 여전히 기쁨을 유지하였다고 말하며, 그의 베개 밑에 다음의 메모지를 남겼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셨다.  이것은 우주 가운데 가장 위대한 사실이다. 나는 예수를 믿음으로 죽노라."

매일 우리를 위해 해가 뜨게 해주시고 사계절을 주신 그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오신 것은 위대한 일이다. 그분께서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부활하여 지금 우리 안에 살아 계신다.

계시록 일곱 교회 중 라오디게아 교회가 있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형제 사랑이 가득한 빌라델비아 교회의 타락한 상태이다. 스스로 부요하다고 하지만 실상은 눈이 멀고 가난한 것이 라오디게아 교회의 상태이다. 그런데 그 교회의 전달자에게 주님은 다음과 같이 자신을 표명했다.

"아멘이시며, 신실하시고 참되신 증인이시며"(계 3:14)"

'아멘'은 히브리어에서 '그 아멘' 곧 '아멘 중 아멘'이라는 뜻이다. 증인은 순교자를 말한다. 이 호칭은 우리가 빌라델비아 교회의 상태에 머물러 있으려면 아멘을 많이 해야 한다는 것을 말해준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아멘하는 것을 배워야 하고, 교회의 인도에 아멘해야 한다.  신약에서 그분이 어떤 일에서 선지자에게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한다는 구절이 100여 군데나 된다.

한 백부장의 종이 병에 걸려 주님이 치료해 주실 것을 구했을 때 백부장은 예수님이 오실 필요가 없고 다만 말씀하시면 된다고 하였다. 그는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권위가 있고 그분께서 하신 말씀에 대해 신실하시다는 것을 알았다.

마가복음 7장에 나오는 수로보니게 여인은 더러운 영 들린 어린 딸을 치료해 달라고 예수님께 간청하였다. 주님께서 자녀들의 떡을 개들에게 주는 것이 옳지 않다고 하자 그 여인은 개들도 땅에 떨어진 부스러기를 먹는다고 하였다. 예수님은 그녀의 믿음을 보시고 돌아가라고 하였고 바로 그때  그녀의 딸에게 있는 귀신이  나갔다.

우리는 우리가 읽은 말씀에 아멘을 해야 한다. 전에 김 형제님은 교파에서 가족의 구원을 위해 새벽마다 기도집회에 나가 간절히 기도하였지만 어떤 구원의 역사가 없었다고 했다. 그런데 어느 날 주님이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라는 말씀을 듣고 전에 하던 방식의 기도를 멈췄다고 한다. 주님의 말씀의 신실하심에 대한 믿음을 생긴 것이다.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하나님께 바쳤을 때 그는 하나님이 ”나는 ...이다”이심을 믿은 것이다. 전기를 키는 스위치는 다 작은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 이루신 모든 것에 대해 아멘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고후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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