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성남교회 청년직장인 온전케 하는 집회

다음세대

다음세대는 회복의 장래! 시대를 전환하는 사무엘과 같은 다음세대

2022년 12월 성남교회 청년직장인 온전케 하는 집회

2022년 12월 18일에 성남교회 청년직장인 온전케 하는 집회를 하였습니다. 한해 동안 몸 안에서 우리 모두를 인도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땅을 차지하는 법- 반대 요소들

1. 독립적임과 개인주의
우리는 주님의 백성이 좋은 땅을 차지하는 것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단체의 문제라는 것을 보았다. 이것은 누구도 개인으로서는 그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뜻이다.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 가운데 첫 번째로 세운 것은 바로 성막이었다. 이 사실은 그 땅에 들어가는 것이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단체적인 문제라는 것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우리는 좋은 땅을 차지하기 위해 건축되어야 하고, 성막인 한 몸으로 모두 연결되어야 한다.
처음에는 우리가 개인적으로 떨어져서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같이 보인다.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어린양으로 누리고, 나도 그리스도를 어린양으로 누린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집에서 그리스도를 누리고, 나는 나의 집에서 그리스도를 누린다. 어디에 있든지 홀로 그리스도를 누린다. 그러나 우리가 성막이 우리 가운데 세워지는 단계에 이르고 그리스도를 더욱더 누림으로써 그분의 표현이 될 때, 우리는 더 이상 분리될 수 없다. 마흔여덟 개의 널빤지들은 분리될 수 없다. 만일 그것들이 분리된다면, 그들 가운데에는 결코 그들의 내용인 궤가 있을 수 없다. 그리스도의 증거인 궤가 있을 곳이 없게 될 것이다.
널빤지의 너비는 삼 규빗이 아니라 일 규빗 반, 바꾸어 말해서, 삼 규빗의 절반이다. 이것은 대단히 의미심장한 것이다. 이것은 여러분이 온전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여러분은 다만 반쪽이다. 여러분은 다른 어떤 사람과 연결되어야 한다. 주 예수님은 항상 그분의 제자들을 둘씩 내보내셨다. 바울과 바나바도 따로따로가 아닌 함께 보냄을 받았다. 베드로와 요한도 함께 봉사했다. 언제나 둘씩이었다. 만일 혼자 간다면 여러분은 다만 반쪽인 것이다. 형제자매들이여, 만일 여러분이 어떤 다른 사람들과 명확하고 실지적으로 관계를 맺고 연결되었다고 대답할 수 있다면, 그것은 참으로 기적 중의 기적이다. 만일 그러하다면 우리는 참으로 주님을 찬양할 수 있다. 주님께서 여러분이 사는 지방을 크게 축복하실 것이다.
우리가 본 대로, 성막 다음에는 즉시 제사장 직분이 나온다. 제사장 직분은 어떤 한 사람의 사역이나 봉사가 아닌 몸의 봉사이다. 어떤 사람도 개인으로서는 제사장이 될 수 없다. 구약에 그러한 제사장 직분은 없다. 제사장 직분은 개인주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단체적인 한 무리를 의미한다. 개인적으로 말하자면, 여러분 자신만으로는 제사장 직분이 있을 수 없다. 여러분 혼자서는 결코 “나는 제사장이다.”라고 말할 수 없다. 만일 여러분이 형제자매들과 연결된다면 “우리는 제사장들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여러분이 나누어져서 그저 많은 개인들이 된다면, 여러분은 자신이 제사장이라고 결코 말할 수 없다. 실재의 그림인 구약을 보라. 단 한 사람도 혼자서는 제사장으로서 행동할 수 없다. 제사장들은 하나의 무리이다.
그 다음으로 우리는 군대에 이른다. 여러분은 혼자서 군대를 구성할 수 있는가? 물론 할 수 없다. 나누어진 많은 개인들로서는 결코 군대가 될 수 없다. 군대는 한 집단으로 형성되어 함께 행동하는 많은 사람들로 구성된다. 어떤 사람들은 오늘날 어디에서든 두세 사람이 주님의 이름으로 함께 있기만 하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두세 사람이 군대를 이루기에 알맞은 숫자인가? 군대를 형성하려면 많은 사람들이 필요하다. 많으면 많을수록 더 좋다.
2. 다른 불
우리는 결코 하나님께 다른 불을 드려서는 안 된다. 다른 불이란 무엇인가? 우리의 타고난 열심이다. 그것은 우리의 타고난 감정의 열심이며, 타고난 마음의 열정이다. 이것은 필연적으로 죽음을 가져온다. 그것은 우리의 영적 생명을 죽이고 제사장 직분을 해친다.

3. 거역
우리가 피해야 할 둘째 사항은 권위에 대한 거역이다. 미리암과 아론, 즉 모세의 누나와 형은 그 당시의 권위였던 모세를 거슬렀다. 모세는 분명 좋지 않은 일을 했다. 그는 이방 여인과 결혼했다. 분명히 모세가 잘못한 것이다. 그것이 모세의 결점이었으며, 미리암과 아론은 그것을 가지고 모세를 반대하는 근거로 삼았다. 그러나 미리암과 아론은 모세가 한 일과는 상관없이 권위를 인정해야 했다. 모세가 바로 그 권위였다. 어떤 일이 있을지라도 그들은 권위에 대항하여 거역해서는 안 되었다. 미리암과 아론을 생각해 보라. 그들이 모세에게 말한 것은 맞는 말인가, 틀린 말인가? 물어볼 것도 없이 그들은 맞았고 모세가 틀렸다. 하나님의 종인 모세가 그들에게 비방할 근거를 준 것이다. 그러나 미리암과 아론이 이것을 근거로 삼아 권위를 거슬러 거역했을 때,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초래했다. 미리암은 즉시 나병에 걸렸다. 나중에 미리암이 치료는 받았지만, 결국 아론과 미리암은 모두 광야에서 죽었다.

4. 불신
  우리가 피해야 할 셋째 사항은 불신이다. 불신은 틀림없이 우리를 죽일 것이다. 여러분은 가나안 땅을 정탐했던 사람들이 가져온 악한 보고를 기억할 것이다. 그들은 한편으로 그 땅이 대단히 좋다고 말했지만, 다른 한편으로 들어갈 수 없다고 말했다. 거기에 있는 사람들은 거인이며, 성들은 요새화되어 있고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결단코 그 땅을 정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고, 정복하려고 하다가는 완전히 패배하여 삼켜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리는 주님께 악한 자에게서 우리 마음을 구출해 주시기를 구해야 한다. “주님, 저는 선한 마음, 믿음으로 충만한 마음을 갖기 원합니다. 저는 그 땅에 들어갈 수 없지만, 당신은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라고 기도해야 한다. 우리 안에 계신 분은 세상에 있는 악한 자보다 훨씬 더 크시다. 나는 그 일을 할 수 없지만 그리스도는 하실 수 있고, 그분은 내 안에 계신다. 우리는 주님의 부활 능력을 믿어야 한다.  여호수아와 갈렙의 본을 따르자. 그들은 믿음이 충만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우리가 당장 올라가서 그 땅을 차지합시다. 우리는 충분히 이길 수 있습니다.”(민 13:30)라고 말할 수 있었다.

5. 세상적인 관계
그러나 원수가 간교하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는 우리를 방해하고 대적하기 위해 가장 간교한 방법을 사용할 것이다. 원수는 이스라엘 백성이 세상과 연합하여 음행하도록 하기 위해 이방인 신언자인 발람을 사용했다. 세상은 언제나 하나님의 군대를 망치려고 한다. 우리에게는 많은 기도가 있어야 한다. 우리는 세상적인 관계라면 어떤 것이든 경계해야 한다. 원수는 우리를 손상하기 위해 어떤 일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매우 교활한 방법으로 들어와 우리를 속이고 세상적인 것과 연합하게 할 것이다. 이것들은 우리에게 세상적인 것처럼 보이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것들은 아주 합법적이고 정당해 보일지도 모른다. 이것은 우리가 주님과 계속 교통함으로써만 피할 수 있다. 세속적인 세상이건 종교적인 세상이건 만일 우리가 세상과 연합함으로 사로잡힌다면, 우리는 힘을 잃게 될 것이다. 우리가 이것을 경고로 받아들이도록 주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 바란다.

6. 불평함
  그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자손처럼 주님을 거슬러 불평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우리는 언제나 주님을 찬양해야 한다. 아무리 길이 어렵더라도, 어떤 곤란을 만나더라도 언제나 주님을 찬양하자. 이것이 승리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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