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토) 가천대 유학생 8명과 봉사하는 형제자매들 7명과 차량 봉사를 해 주신 두 형제자매님들과 가평 자라섬을 다녀왔습니다.

 주님의 인도와 임재 안에서 자라섬의 꽃 축제를 구경하고 옛 창조를 감성하며 유학생들을 목양하였습니다. 또한 가평에 농장을 가지고 있는 구리 교회 10여 명의 형제자매님들이 유학생들을 위하여 풍성하고 맛난 삼겹살과 소고기 스테이크를 구워 주셔서 푸짐한 점심을 먹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재 몽골 학생들 네 명은 주님을 영접하였기에 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줄 뿐 아나라 성경도 조금씩 함께 읽고 있습니다. 또한 생활의 실지적인 필요도 돌아봐 주고 있습니다. 이 방면에서 많은 지체들이 협력해 주고 계십니다.

중국 유학생 3명은 성도 가정에 초대 받아 음식을 먹으며 찬송도 부르고 주님의 이름도 부르도록 이끌었지만 아직 구원의 확신을 위한 교통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연말까지 그들의 한국어 능력시험 3급과 4급 취득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최근에 몽골 학생 한 명과 중국 심천에서 온 유 자매님과 형제의 집에 생활하고 있는 곡 형제님 세 사람을 위한 영어반이 개설되었습니다.

유학생들의 마음이 더욱 열려서 하나님의 생명을 영접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교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