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유학생(2) - 강화도 섞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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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유학생(2) - 강화도 섞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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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9/28)에 좋은 프로그램의 안배로 강화도에 잘 다녀왔습니다. 몽골 학생 3명, 중국 학생 3명, 베트남 학생 2명이 봉사자 5명과 함께 섞이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섞임에 참여한 유학생들의 이름과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몽골:
1. 홀랑 자매
작년 봄에 한국에 와서 가천대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올해 9월에 의정부에 있는 신한대 경영대학원에 입학한 몽골 여학생입니다. 작년에 주님을 받아들이고 한 자매님의 목양을 받고 있습니다.

2. 뭉흐졸
이 년 전에 한국에 와서 가천대에서 한국어를 배우다가 올해 가천대 유아교육대학원에 입학안 몽골 여학생입니다. 홀랑 자매의 친구인데, 작년에 춘천 섞임에 함께 갔고 지속적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3. 너무나
한 달 전에 한국에 온 몽골 여학생입니다. 일 년 동안 한국어를 배우고 전공을 선택한 후에 삼 년 동안 대학 과정을 마칠 예정입니다.

• 중국:
4. 호욱
올해 여름에 만난 중국 유학생입니다. 주 1회 두 시간씩 김현성 형제님에게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가천대에서 사 년 동안 공부하고 졸업할 예정입니다.

5. 유취나 자매
중국에 있는 교회를 통해 연결된 중국 자매입니다. 교환 학생으로 가천대 심리학과에 왔고 내년 6월에 돌아갑니다. 현재 주일 집회 참석하고 신언도 잘하고 있습니다.

6. 주영흥
이번 가을 학기 복음 활동에서 만난 중국 남학생입니다. 현재 주 1회 정진석 형제님에게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 베트남:
7. 원지웅
10개월 전에 한국에 온 베트남 남학생입니다. 홀랑 자매의 소개로 연결되었고, 베트남에서 회계학과를 졸업했지만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서 다시 가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 입학했습니다.

8. 하청륜 형제
대만에서 박사 학위 과정을 밟고 있는 베트남 형제입니다. 6개월간 고려대 교환 학생으로 왔고 원지웅 학생에게 관심하고 있습니다.

이번 강화도 섞임을 위해 일정을 세우고 운전하시며 수고해 주신 지체들(송우림, 장서영, 권만재, 정진석)로 인해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개인 사정으로 이번 섞임에 가지 못했지만, 김명미 자매님의 목양과 돌봄을 받고 있는 몽골 학생 두 명, 엥흐진과 강수정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천대 유학생 봉사를 함께하는 지체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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