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으며, 온전한 사랑은 도리어 두려움을 쫓아냅니다.”
청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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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6 08:26
제가 예수님을 찾게 된 동기는 2009년 여름에 건강검진 결과, 갑상선에 큰 혹이 있음을 발견된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것이 암인지 아닌지 알기 위해서는 꼭 조직 검사를 해야 한다고 해서 검사를 했습니다. 그 과정에 엄청난 출혈이 있어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일주일 후면 검사 결과가 나온다고 했지만 저는 어린아이와 남편을 생각하면서 무서웠습니다. 죽으면 안 된다는 공포가 밀려오면서 제가 스스로 주님을 찾게 된 것같습니다.
당시 저의 친언니가 지방 소도시에서 회복 안에 교회 생활에 열심히 있었습니다. 제가 언니에게 연락하여 저의 상황을 말하며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언니는 그날부터 저와 매일 한 시간을 드려 <라이프 스타디>를 공부하자고 했습니다. 이것을 통해 저는 주님께 이끌렸습니다. 간절함으로 인해 말씀이 제 안에 잘 들어왔습니다. 또한 언니의 많은 기도로 제게 좋은 지체들을 많이 붙여주셨습니다. 그래서 제 주위에 사는 지체들이 저의 집을 방문하게 되었고, 매주 한번 만나서 밥도 먹고 주님의 말씀도 먹는 생활을 한 6개월 정도 하였습니다. 제가 그 과정에서 지체들을 만났을 때 일반 사회인들을 만났을 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이 아니라 지체들이 매일 보고 싶었습니다. 주님께서 저를 이렇게 부르신 것같습니다.
그런데 비록 6개월 동안 지체들과 함께 생활했지만 교회 집회는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전에도 주님의 회복에 대해 언니에게서 많이 들어서, 회복의 교회 생활이 일반 교회의 생활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지체들의 사랑을 물리칠 수 없어서 연말에 교회집회에 처음 가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집회에 들어갔을 때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집회 장소가 너무 작고, 제가 상상했던 성가대나 찬송이 없었습니다. 집회를 하는 데 둘러앉아서 몇 명이 되지 않은데 신언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예배 방식이 저에게는 너무나 낯설었습니다. 그때 집회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때마다 주님은 저에게 지체들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교회생활을 계속하고 침례도 받게 되었고, 지체들과 즐거운 생활을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교회생활에 처음 느꼈던 그러한 신선함과 달콤함이 더 이상 느껴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타성에 젖어 지체들과 친해지다보니 세상적인 것을 많이 말하게 되고 그로 인해 상처받는 일도 많게 되었습니다. 전에 느꼈던 생명이 느껴지지 않았는데 그런 가운데주님에 대한 사랑보다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교회를 안 다니면 벌을 받을 것같은 막연하지만 어리석은 두려움 말입니다.
어느 날 요한일서 4장 18절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으며, 온전한 사랑은 도리어 두려움을 쫓아냅니다. 왜냐하면 두려움은 형벌을 포함하고 있고 두려워하는 사람은 사랑 안에서 온전해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왠지 주님을 대할 때 사랑보다 두려움이 컸는데 그것은 제가 주님께 온전하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교회생활을 지제들과 함께 하는 혼의 즐거움으로 했을 뿐, 주님에 대한 사랑은 생각하지도 갈구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놀러 다니듯 교회생활을 하는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생활에서 제게 무슨 믿음이 성장했겠습니까? 세상적인 즐거움을 찾듯이 교회생활을 했던 것입니다. 그때 주님이 주신 말씀으로 인해 감사합니다.
제가 온전하게 되기 위해서는 사랑 안에서 자라고자 합니다. 지체들을 사랑하는 사람은 빛 안에 거한다고 했습니다. 어두움이 제 눈을 멀게 하지 못하도록 주님과 지체들과 사랑의 빛 안에 거하며 주님을 누리고 싶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이것이 으뜸가는 계명이라고 하셨습니다. 주님! 당신의 이름을 부르며 그 이름 안에서 생명공급을 많이 누렸습니다. 주 예수님, 빛 안에 거하며 지체들과 서로 사랑하며 당신을 섬기는 교회생활 안에서 온전하게 되어가는 자가 되겠습니다.(J.C sr)
당시 저의 친언니가 지방 소도시에서 회복 안에 교회 생활에 열심히 있었습니다. 제가 언니에게 연락하여 저의 상황을 말하며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언니는 그날부터 저와 매일 한 시간을 드려 <라이프 스타디>를 공부하자고 했습니다. 이것을 통해 저는 주님께 이끌렸습니다. 간절함으로 인해 말씀이 제 안에 잘 들어왔습니다. 또한 언니의 많은 기도로 제게 좋은 지체들을 많이 붙여주셨습니다. 그래서 제 주위에 사는 지체들이 저의 집을 방문하게 되었고, 매주 한번 만나서 밥도 먹고 주님의 말씀도 먹는 생활을 한 6개월 정도 하였습니다. 제가 그 과정에서 지체들을 만났을 때 일반 사회인들을 만났을 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이 아니라 지체들이 매일 보고 싶었습니다. 주님께서 저를 이렇게 부르신 것같습니다.
그런데 비록 6개월 동안 지체들과 함께 생활했지만 교회 집회는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전에도 주님의 회복에 대해 언니에게서 많이 들어서, 회복의 교회 생활이 일반 교회의 생활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지체들의 사랑을 물리칠 수 없어서 연말에 교회집회에 처음 가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집회에 들어갔을 때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집회 장소가 너무 작고, 제가 상상했던 성가대나 찬송이 없었습니다. 집회를 하는 데 둘러앉아서 몇 명이 되지 않은데 신언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예배 방식이 저에게는 너무나 낯설었습니다. 그때 집회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때마다 주님은 저에게 지체들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교회생활을 계속하고 침례도 받게 되었고, 지체들과 즐거운 생활을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교회생활에 처음 느꼈던 그러한 신선함과 달콤함이 더 이상 느껴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타성에 젖어 지체들과 친해지다보니 세상적인 것을 많이 말하게 되고 그로 인해 상처받는 일도 많게 되었습니다. 전에 느꼈던 생명이 느껴지지 않았는데 그런 가운데주님에 대한 사랑보다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교회를 안 다니면 벌을 받을 것같은 막연하지만 어리석은 두려움 말입니다.
어느 날 요한일서 4장 18절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으며, 온전한 사랑은 도리어 두려움을 쫓아냅니다. 왜냐하면 두려움은 형벌을 포함하고 있고 두려워하는 사람은 사랑 안에서 온전해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왠지 주님을 대할 때 사랑보다 두려움이 컸는데 그것은 제가 주님께 온전하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교회생활을 지제들과 함께 하는 혼의 즐거움으로 했을 뿐, 주님에 대한 사랑은 생각하지도 갈구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놀러 다니듯 교회생활을 하는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생활에서 제게 무슨 믿음이 성장했겠습니까? 세상적인 즐거움을 찾듯이 교회생활을 했던 것입니다. 그때 주님이 주신 말씀으로 인해 감사합니다.
제가 온전하게 되기 위해서는 사랑 안에서 자라고자 합니다. 지체들을 사랑하는 사람은 빛 안에 거한다고 했습니다. 어두움이 제 눈을 멀게 하지 못하도록 주님과 지체들과 사랑의 빛 안에 거하며 주님을 누리고 싶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이것이 으뜸가는 계명이라고 하셨습니다. 주님! 당신의 이름을 부르며 그 이름 안에서 생명공급을 많이 누렸습니다. 주 예수님, 빛 안에 거하며 지체들과 서로 사랑하며 당신을 섬기는 교회생활 안에서 온전하게 되어가는 자가 되겠습니다.(J.C s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