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안식과 평안을 주는 주님의 이름
청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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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5
2023.02.27 12:54
저는 어린 시절부터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계속되는 뭔가 불분명하고 모순된 교파의 생활 가운데 저 자신의 신앙생활은 점점 지쳐서 모든 것에 무감각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이런 것이 교회생활인가? 그래도 하나님은 계시겠지? 하는 무수한 의문들이 해결되지 못하는 나날들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그 무렵 어느 날 해외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마침 현지에 살던 학창시절 친구가 저를 주일날 현지에서 유명한 교파의 교회로 인도하였고 예배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날 그 교회의 설교와 그 후 이어지는 여러 가지 일들은 저에게 정말 절망적인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당분간 교회는 나가지 않겠다는 마음까지 가지게 되는 영적 죽음의 상태가 되었습니다.
다음 출장에서 다시 그 도시를 거쳐 다른 도시로 가는 과정에서 사업조사 차 처음 가보는 도시라서 호텔보다는 한인 민박에 있는 것이 현지 사정도 이해하는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전화번호를 찾기 시작하였습니다. 여러 곳을 찾았지만 그 중에 2~3 곳이 적당한 것 같았고 마지막 한 곳이 모든 일정이 적합하였습니다. 제가 전화를 드렸더니 안주인 되시는 분이 시간이 맞으니 적당하다고 하시며, 남편 되는 분이 마침 제가 있던 도시에 교회의 무슨 훈련을 받으러 가셨다고 제가 도착하기 하루 전에 돌아오니까 정말 모든 시간이 잘 맞았다고 하시면서 좋아하셨습니다. 저는 일정을 마치고 그 도시로 가게 되었고 마침 남편 되시는 분이 공항으로 저를 마중 나오셨습니다. 말도 별로 없으시고 웃으시기만 하시면서 그 댁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 댁에서 약 3주 정도 머무는 동안 시간이 날 때마다 간단히 대화를 나누었고 서로의 신앙생활도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주일날 나가시는 교회를 같이 갈 수 없는지 여쭈어보았으나 별로 흔쾌히 즉답을 안 하시고 다음 기회를 보자고 하셨습니다. 제가 교파 생활을 하는 가운데 자신이 다니는 교회에 가자고 하는 데 적극적이지 않는 분은 본 적이 없기에 내심 좀 다른 분들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다음 주에 저에게 주님의 이름에 관해서 교통을 하시더니 같이 불러보자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분들과의 교통 가운데 성경 말씀 중에 주님의 이름이 나오는 부분이 그렇게 많은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신기하고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데 거부감이 없었고 매우 평안이 있었습니다. 그 날 잠자리에 들면서 주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잠이 들었더니 정말 평안과 안식이 있었습니다. 그다음 날 교통을 드렸더니 아주 기뻐하시고 그다음 주의 집회에 초대되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형제자매님들과 처음 인사하고 참석한 신언 집회가 생소하였지만 저는 거기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이 이런 것이 아닌가 감동하였습니다. 이미 오래전 이야기지만 지금도 그때의 감동이 생생함을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 도시를 떠나기 전에 시간을 내어 형제님과 “생명의 인식”을 같이 추구하였는데 정말 놀라움의 연속이였습니다. 제가 여태까지 본 책 중에서 정말 진리의 결정 내용으로 가득한 책이었습니다. 직전까지 신앙생활을 포기하다시피 한 상태였지만 주님의 은혜와 긍휼로 다시 회복되었습니다. 제가 회복되기까지 모든 과정 중에 우연은 없었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안배의 손길과 형제자매님들의 동역 가운데 있었던 것입니다. 수년이 지난 지금도 감사한 것은 그때의 감동이 교회 생활 가운데 점점 커진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인해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주 예수님!(D.H br)
다음 출장에서 다시 그 도시를 거쳐 다른 도시로 가는 과정에서 사업조사 차 처음 가보는 도시라서 호텔보다는 한인 민박에 있는 것이 현지 사정도 이해하는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전화번호를 찾기 시작하였습니다. 여러 곳을 찾았지만 그 중에 2~3 곳이 적당한 것 같았고 마지막 한 곳이 모든 일정이 적합하였습니다. 제가 전화를 드렸더니 안주인 되시는 분이 시간이 맞으니 적당하다고 하시며, 남편 되는 분이 마침 제가 있던 도시에 교회의 무슨 훈련을 받으러 가셨다고 제가 도착하기 하루 전에 돌아오니까 정말 모든 시간이 잘 맞았다고 하시면서 좋아하셨습니다. 저는 일정을 마치고 그 도시로 가게 되었고 마침 남편 되시는 분이 공항으로 저를 마중 나오셨습니다. 말도 별로 없으시고 웃으시기만 하시면서 그 댁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 댁에서 약 3주 정도 머무는 동안 시간이 날 때마다 간단히 대화를 나누었고 서로의 신앙생활도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주일날 나가시는 교회를 같이 갈 수 없는지 여쭈어보았으나 별로 흔쾌히 즉답을 안 하시고 다음 기회를 보자고 하셨습니다. 제가 교파 생활을 하는 가운데 자신이 다니는 교회에 가자고 하는 데 적극적이지 않는 분은 본 적이 없기에 내심 좀 다른 분들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다음 주에 저에게 주님의 이름에 관해서 교통을 하시더니 같이 불러보자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분들과의 교통 가운데 성경 말씀 중에 주님의 이름이 나오는 부분이 그렇게 많은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신기하고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데 거부감이 없었고 매우 평안이 있었습니다. 그 날 잠자리에 들면서 주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잠이 들었더니 정말 평안과 안식이 있었습니다. 그다음 날 교통을 드렸더니 아주 기뻐하시고 그다음 주의 집회에 초대되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형제자매님들과 처음 인사하고 참석한 신언 집회가 생소하였지만 저는 거기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이 이런 것이 아닌가 감동하였습니다. 이미 오래전 이야기지만 지금도 그때의 감동이 생생함을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 도시를 떠나기 전에 시간을 내어 형제님과 “생명의 인식”을 같이 추구하였는데 정말 놀라움의 연속이였습니다. 제가 여태까지 본 책 중에서 정말 진리의 결정 내용으로 가득한 책이었습니다. 직전까지 신앙생활을 포기하다시피 한 상태였지만 주님의 은혜와 긍휼로 다시 회복되었습니다. 제가 회복되기까지 모든 과정 중에 우연은 없었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안배의 손길과 형제자매님들의 동역 가운데 있었던 것입니다. 수년이 지난 지금도 감사한 것은 그때의 감동이 교회 생활 가운데 점점 커진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인해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주 예수님!(D.H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