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아버지 집으로 돌아오다
청지기
0
1879
2023.03.06 15:28
저는 믿지 않는 가정에서 태어나서 자랐습니다. 청소년 시절을 거치면서 제 안에는 많은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하늘의 별, 우주, 그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사람들은 왜 교회에 다니는 걸까? 성경은 무슨 책일까?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고 계속 궁금한 채로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목사님 댁에서 어떤 책을 발견했습니다. 사형수들을 전도하여 구원받고 사형당하는 장면을 기록한 책인데 구원받은 사형수가 편안한 모습으로 죽는 것을 보고 저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죽음의 공포를 이기는 그 힘은 무엇일까?
“하나님이 살아계시는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더욱 하나님은 어떤 분일까 알고 싶어졌습니다. 저는 결혼을 하고 집에서 가까운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많은 교회 단체를 이곳저곳 다니며 목사님 설교가 좋다고 하면 친구들과 가서 들어보고 하였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 무언가 채워지 않는, 말씀의 실재에 대한 갈증때문에 저는 더욱 미궁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만 다니고 싶었지만 그럴 수도 없는 답답한 마음이 있습니다.
기독교 안에 추구하는 몇 명의 자매님들과 성경공부를 하게 되면서 왕십리에 있는 요한 웨슬레 계통의 작은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목사님도 훌륭하시고 성도들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목사님은 설교에 워치만 니 형제님의 일화를 소개하시기도 하고 그 당시에는 몰랐지만 《라이프 스터디》를 설교에 많이 인용하셨습니다. 성도들과 같이 구역예배를 할 때 회복의 책을 같이 읽고 추구하였습니다
《12 광주리 가득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또 《오늘의 양식》으로 매일 아침 Q.T를 하며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때부터 성경에 대해 조금씩 눈을 뜨기 시작하며 성경을 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성경과는 다른 상태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항상 나 혼자라는 생각을 했고 그래도 목사님 말씀이 진리라는 생각으로 믿고 의지하였습니다. 그리고 워치만 니 형제님을 안다는 것을 자랑스러워하였습니다.
어느 날 성남 교회를 다니는 후배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 후배에게도 내가 다니는 교회와 워치만 니 형제님을 소개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너, 워치만 니 형제님 아니?” 그랬더니 그 후배는 웃기만 하고 대답은 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그 후배 소개로 성남 교회를 오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자매 집회를 참석할 때,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지체들의 모습과 신언을 통해서 “주님이 여기 계시구나. 그리스도의 몸이 여기에 있구나.”하며 이 발견을 너무 기뻐하였습니다. 그동안 오랫동안 주님을 찾아 헤매던 저에게 주님은 드디어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비로소 안식과 기쁨과 평강이 찾아왔습니다. 이제 더 이상의 방황은 없습니다. 저를 회복 안으로 이끄신 주님의 그 사랑을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모든 찬송이 나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제 안의 답답함이 해결되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해방감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한숨을 쉬는 습관이 저한테 있었는데. 그 습관도 없어졌습니다. 지금은 딸 둘도 결혼하고 교회 생활을 잘하고 있습니다. 일생 저를 목양하시고 당신의 회복 안에 저를 살게 하신 주님을 사랑합니다. 그리스도와 그분의 몸인 교회를 사랑합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B.H sr)
그러던 중 목사님 댁에서 어떤 책을 발견했습니다. 사형수들을 전도하여 구원받고 사형당하는 장면을 기록한 책인데 구원받은 사형수가 편안한 모습으로 죽는 것을 보고 저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죽음의 공포를 이기는 그 힘은 무엇일까?
“하나님이 살아계시는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더욱 하나님은 어떤 분일까 알고 싶어졌습니다. 저는 결혼을 하고 집에서 가까운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많은 교회 단체를 이곳저곳 다니며 목사님 설교가 좋다고 하면 친구들과 가서 들어보고 하였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 무언가 채워지 않는, 말씀의 실재에 대한 갈증때문에 저는 더욱 미궁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만 다니고 싶었지만 그럴 수도 없는 답답한 마음이 있습니다.
기독교 안에 추구하는 몇 명의 자매님들과 성경공부를 하게 되면서 왕십리에 있는 요한 웨슬레 계통의 작은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목사님도 훌륭하시고 성도들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목사님은 설교에 워치만 니 형제님의 일화를 소개하시기도 하고 그 당시에는 몰랐지만 《라이프 스터디》를 설교에 많이 인용하셨습니다. 성도들과 같이 구역예배를 할 때 회복의 책을 같이 읽고 추구하였습니다
《12 광주리 가득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또 《오늘의 양식》으로 매일 아침 Q.T를 하며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때부터 성경에 대해 조금씩 눈을 뜨기 시작하며 성경을 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성경과는 다른 상태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항상 나 혼자라는 생각을 했고 그래도 목사님 말씀이 진리라는 생각으로 믿고 의지하였습니다. 그리고 워치만 니 형제님을 안다는 것을 자랑스러워하였습니다.
어느 날 성남 교회를 다니는 후배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 후배에게도 내가 다니는 교회와 워치만 니 형제님을 소개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너, 워치만 니 형제님 아니?” 그랬더니 그 후배는 웃기만 하고 대답은 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그 후배 소개로 성남 교회를 오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자매 집회를 참석할 때,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지체들의 모습과 신언을 통해서 “주님이 여기 계시구나. 그리스도의 몸이 여기에 있구나.”하며 이 발견을 너무 기뻐하였습니다. 그동안 오랫동안 주님을 찾아 헤매던 저에게 주님은 드디어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비로소 안식과 기쁨과 평강이 찾아왔습니다. 이제 더 이상의 방황은 없습니다. 저를 회복 안으로 이끄신 주님의 그 사랑을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모든 찬송이 나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제 안의 답답함이 해결되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해방감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한숨을 쉬는 습관이 저한테 있었는데. 그 습관도 없어졌습니다. 지금은 딸 둘도 결혼하고 교회 생활을 잘하고 있습니다. 일생 저를 목양하시고 당신의 회복 안에 저를 살게 하신 주님을 사랑합니다. 그리스도와 그분의 몸인 교회를 사랑합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B.H s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