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직장의 어려움 속에서 들은 주님의 음성 : "네 손에 들고 있는 담배를 끊어라!"
청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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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8 14:50
저는 하나님을 모르는 불교와 유교 집안에서 자랐습니다. 제가 교회에 발을 딛게 된 것은 아내로 인한 것입니다. 제 아내는 외로운 마음이 있어 교회를 찾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교회를 열심히 다니고 저는 일에 충실했습니다. 어느날 아내가 교회에 너무 열심인게 아닌가, 행여나 잘못된 데 빠질까 봐 걱정되어 어떤 곳인지 확인하고자 교회에 처음 나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참석한 교회 집회는 저에게 매우 생소한 분위기였습니다. 저는 말씀보다 참석한 한 사람 한 사람을 눈여겨봤습니다. 대체 어떤 사람들이 모여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집회에서 와닿는 말씀은 별로 없었지만 몇 번 참석해 보니 모두들 평안해 보이고, 거룩하게 보였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것을 보고 듣기만 하고 몇달 동안 저는 말을 안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이들에게서 빛이 느껴지기 시작했고 하나님을 직접 보지 못하지만 나도 저렇게 될 수 있을까 사모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후에 저는 하나님이 사람을 통해 역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내를 따라 교회를 다니면서 교회에서 말하는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에 대한 말씀이 매우 좋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회사에 큰일이 일어났습니다. 1000여명의 직원들이 인금 인상을 요구하며 데모를 하게 된 것입니다. 당시 관리 책임자였던 저는 어떻게 이 일을 처리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어느 날 한 형제님으로부터 저를 관심하는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교회를 다니기 시작한 삼개월 뒤에도 저는 여전히 담배를 피우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는데, 전화가 왔을 때에도 한 손에는 전화기를, 다른 한 손으로는 담배를 피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때 하나님으로부터 분명한 음성이 있었습니다. “네 손에 들고 있는 담배를 끊어라!” 제 결심이 아니라 형제님의 한 통의 전화가 하나님의 음성을 생각나게 했고 그로인해 담배를 끊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는 '하나님이 참으로 살아 계시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하면 실감이 안 났는데 그 일로 하나님이 살아 계신 것을 체험했습니다.
그 후로 어떤 일이나 환경이 있을 때마다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배웠습니다. 처음에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어색했지만 차차 주님의 이름을 부를 때 두려움이 사라지고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지금은 항상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있습니다!
주님을 믿은지 얼마 안 되어 겪게 된 회사의 어려운 일도 직원들과의 합의를 통해 무난히 해결되었습니다. 그때 저를 지키시고 돌보시는 하나님을 더욱 믿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아내가 무엇을 부탁하면 귀찮아했는데 주님을 믿고나서 마음에 평안이 있게 되었고, 아내의 부탁도 잘 들어주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저희 부부가 교회생활하는 것을 보고 자랐기 때문에 교회생활을 잘 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지금 이 순간 생각나는 말씀이 있습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지만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사 40:8). 진실로 세상의 영화도 비바람도 다 지나가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설 것입니다.
참으로 주님과 교회, 지체들을 섬기는 것이 제 인생의 유일한 소망입니다. 주님은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려고 온 것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마 20:2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도 주님 앞에서 노예처럼 아무런 의견 없이 섬기고 싶습니다. 지체 한 사람 한 사람에게서 빛을 누리고 기쁨과 감사를 공급받습니다. 요즘 매일 아침 집회소에 와서 마당을 청소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절기마다 예루살렘 땅을 밟는 것처럼 성도들이 제가 청소한 집회소 마당을 밟는다고 생각할 때 참으로 기쁩니다. 여생이 얼마인지 모르지만 주님을 의지하여 주님과 하나 되어 그리스도와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는 일에 자신을 다 드리기 원합니다.(K.S br)
처음 참석한 교회 집회는 저에게 매우 생소한 분위기였습니다. 저는 말씀보다 참석한 한 사람 한 사람을 눈여겨봤습니다. 대체 어떤 사람들이 모여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집회에서 와닿는 말씀은 별로 없었지만 몇 번 참석해 보니 모두들 평안해 보이고, 거룩하게 보였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것을 보고 듣기만 하고 몇달 동안 저는 말을 안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이들에게서 빛이 느껴지기 시작했고 하나님을 직접 보지 못하지만 나도 저렇게 될 수 있을까 사모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후에 저는 하나님이 사람을 통해 역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내를 따라 교회를 다니면서 교회에서 말하는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에 대한 말씀이 매우 좋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회사에 큰일이 일어났습니다. 1000여명의 직원들이 인금 인상을 요구하며 데모를 하게 된 것입니다. 당시 관리 책임자였던 저는 어떻게 이 일을 처리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어느 날 한 형제님으로부터 저를 관심하는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교회를 다니기 시작한 삼개월 뒤에도 저는 여전히 담배를 피우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는데, 전화가 왔을 때에도 한 손에는 전화기를, 다른 한 손으로는 담배를 피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때 하나님으로부터 분명한 음성이 있었습니다. “네 손에 들고 있는 담배를 끊어라!” 제 결심이 아니라 형제님의 한 통의 전화가 하나님의 음성을 생각나게 했고 그로인해 담배를 끊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는 '하나님이 참으로 살아 계시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하면 실감이 안 났는데 그 일로 하나님이 살아 계신 것을 체험했습니다.
그 후로 어떤 일이나 환경이 있을 때마다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배웠습니다. 처음에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어색했지만 차차 주님의 이름을 부를 때 두려움이 사라지고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지금은 항상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있습니다!
주님을 믿은지 얼마 안 되어 겪게 된 회사의 어려운 일도 직원들과의 합의를 통해 무난히 해결되었습니다. 그때 저를 지키시고 돌보시는 하나님을 더욱 믿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아내가 무엇을 부탁하면 귀찮아했는데 주님을 믿고나서 마음에 평안이 있게 되었고, 아내의 부탁도 잘 들어주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저희 부부가 교회생활하는 것을 보고 자랐기 때문에 교회생활을 잘 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지금 이 순간 생각나는 말씀이 있습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지만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사 40:8). 진실로 세상의 영화도 비바람도 다 지나가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설 것입니다.
참으로 주님과 교회, 지체들을 섬기는 것이 제 인생의 유일한 소망입니다. 주님은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려고 온 것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마 20:2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도 주님 앞에서 노예처럼 아무런 의견 없이 섬기고 싶습니다. 지체 한 사람 한 사람에게서 빛을 누리고 기쁨과 감사를 공급받습니다. 요즘 매일 아침 집회소에 와서 마당을 청소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절기마다 예루살렘 땅을 밟는 것처럼 성도들이 제가 청소한 집회소 마당을 밟는다고 생각할 때 참으로 기쁩니다. 여생이 얼마인지 모르지만 주님을 의지하여 주님과 하나 되어 그리스도와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는 일에 자신을 다 드리기 원합니다.(K.S br)